2009당구노트/2009022009. 2. 16. 13:28


Posted by 나는 우공
2009당구노트/2009022009. 2. 13. 08:38



사무실에서...



간결한 샷의 주인공




요세 주로 하는 고민은...

1. 수구 Control
-. 큐를 곧게 뻗는것
-. 큐를 절제하는 것
-. 정확한 당점을 수평으로 맞추는 것
-. 과도한 회전을 주지 않는것
등등..

2. 1적구 Control
-. 키스를 피하는 두께를 설정하는것
-. 코너로 보낼수 있도록 두께를 설정하는것
-. 1적구에게 적당한 힘을 조절하는 것
등등..


입니다.

결국 Control을 할 수 있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샷을 절제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Posted by 나는 우공
2009당구노트/2009022009. 2. 10. 08:59

위 원중 빨강색 투명도 있는 원입니다.
이 지점을 멍청이 팁이라고 합니다.
멍청이 팁은 수구는 회전이 약간 있지만..
1적구는 회전이 거의 먹지 않는 팁니다.
그렇게 되면 1적구의 변화가 가장 경미하게 됩니다.
즉 1적구를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극단적 3팁을 주로 사용하고 아무 이유없이 팁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1개의 팁을 배웠네요...^^
멍청이 팁......

p.s 멍청이 팁은 샷을 할때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러우면서 스피드 있게 굴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Posted by 나는 우공
2009당구노트/2009022009. 2. 9. 15:29



작년 여름부터는 자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올 겨울에는 스트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죠..
최근에는 곧게 뻗기, 두께(1쿠션), 입사각 등등에 대하여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어쩔때는 좋은 샷이 나오고 어쩔때는 형편없는 샷이 나오고...
어쩔때는 득점의 모양이 좋고...
어쩔때는 몇 이닝지도 모르게 공타에 공타를 ...............................

 이렇게 머물고만 있는 실력에.....
다음과 같은 숙제를 저에게 던저봅니다..
즉 기간 자세,스트록,두께,당점...등등....다 개개로 보고 움직였다면...
이제 그것을 하나로 보고 게임에 임해야 겠습니다.
갑자기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맘을 먹어봅니다..
어제 big3 클럽 Day에서 느낀 점입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 현재 놓여있는 모양새가 어떤 것인지 괘적을 그려본다. 그렇게 설계를 한다.
2. 설계를 기억한다. 1쿠션의 위치, 두께, 당점, 입사각, 1적구의 움직임 등등을 기억해둔다. ( 매우중요 .. )
3. 자신있게 실행한다.
4. 복귀한다. 계획과 일치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계획과 일치했는데도 득점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어떤 원인인가..   분석한다. 최대한 계획대로 할려고 노력한다.
5. 모든것이 아닐경우 다시 설계로 넘어간다.

그리고 기록....................................
게임중 기록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연습때 위의 단계별로 기록하는 것은 어떨런지....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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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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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핑하다 어느 노신사의 당구에 대한 생각입니다.
동호회원님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각 돌리기 의 경우 한 점을 정확하게 득점하는 것만이 목표라면 여러 가지 시스템을 응용할 수 있겠습니다만, 대체로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 '과 ' 노 잉글리쉬 시스템 '만으로도 거의 다 해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플레이해서는 절대 고수의 단계에는 도달할 수 없습니다.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 샷을 하면 득점에는 성공하지만 후구가 오히려 난구가 되어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무회전으로만 친다든지, 회전을 많이 주고만 친다는 식으로 정립하는 것도 실질적인 당구실력이 향상되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두께와 그에 따른 회전 및 스트록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당구에 정답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 가지 길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길 중에서도 보다 더 쉽고 효율적인 길은 분명히 있으며,
본인의 생각으로는 우선 포지션 플레이를 위한 두께를 설정해야 합니다.

시스템대로만 정직하게 플레이한다면 두께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물론 시스템을 한단계 더 응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실제로 샷을 성공시킬 수 있는 두께는 여러 개가 나올 수 있으므로 그 중에서 포지션이 용이하게 될 수 있는 두께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 첫번째 수순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시스템의 경우 대체로 회전을 정해놓고 그에 따른 각의 변화를 공부하는 것이기에 항상 당점이 1번이고, 두께가 2번입니다. 이것이 시스템을 많이 공부했는데도 애버리지가 그다지 늘지 않는 큰 원인입니다.

당구를 열심히 훈련하는데도 그다지 실력이 변함이 없는 분들은 한번쯤 본인의 조언에 귀기울여 보십시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눈앞에 놓인 문제구를 풀 때도 무작정 들이댈 것이 아니라 생각이 있어야 하며, 그 생각하는 순서가 나름대로 정립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수십년간 당구를 치면서 정립한 생각의 순서는

(1) 포지션, 디펜스를 고려한 두께설정
(2) 그에 따른 당점
(3) 스트록 & 힘조절
(4) 호흡조절입니다.

이러한 순서대로 플레이를 해나가면 나중에 실수를 했을 때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복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한다면 한단계가 발전하는 것이지요.  

제각돌리기의 경우에도 우선 포지션이 될만한 두께를 설정한 후, 공이 맞을만한 입사각과 반사각을 분석하여 당점을 계산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스트록과 힘조절을 계산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해야 연속득점이 가능합니다.

연속득점이 가능해야 비로소 고수의 단계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을 충실히 공부하시는 것은 좋으나 곧이 곧대로만 적용하려 해서는 절대 그 이상의 단계로의 진입은 힘듭니다.

당구를 훈련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훈련이

매일 스트록 훈련과 제1적구의 두께를 정확히 맞히기,
1쿠션 2쿠션지점에 정확히 떨어뜨리기 훈련입니다.



 

Posted by 나는 우공
2009당구노트/2009022009. 2. 5. 08:41


1. 브릿지가 튼튼하다.

- 훅은 묵직하게 타원을 그렸다.
- 서포터는 쫙 펴서 안정되게 자리 했다.

2. 그립은 큐를 많이 감싸고 있다.
- 큐와 손바닥의 접촉되는 곳이 많다.
- 큐 감각이 많이 전달 된다.

3. 스트록은 부드럽고 간결하다.
- 샷은 너무 부드럽게 스타드,임팩트,피니쉬까지 연결된다.
- 큐를 끝까지 빼고 끝까지 넣은다.

4. 팁 조절을 너무 잘한다.
- 짧은 각과 긴 각에 대한 팁 조절이 확실하다.
- 팁에 대한 정립이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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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는 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