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당구노트/2008092008. 9. 18. 09:34

수첩,데스노트,당구노트,복기노트

P ▶  오늘 깨닳은 점. 수첩에 써놔야지. 
D ▶  흠..... 
D ▶  고생하는구나.. 
R ▶  어차피 매장방문이 하는일이니까 그닥 상관없죠... 
M ▶  데스노트 (당구로 사람죽이기) 
P ▶  ㅋㅋㅋ 
W ▶  ㅎㅎㅎㅎ.. 
P ▶  M. 
P ▶  썼음. 
W ▶  컥.. 
P ▶  얼굴을 몰라 무효인가? 
M ▶  ㅎㅎㅎ 
D ▶  ㅎㅎㅎ 
R ▶  ㅋㅋ 
P ▶  룰을 바꿔놨음 
P ▶  닉넴과 수지를 알면 됨. 
P ▶  켜켜켜 
D ▶  ㅎㅎㅎ 
M ▶  데스노트 나중에 훔쳐봐야지~~ 
D ▶  난 이미 리스트 다 작성해 놨지,.... 
M ▶  어떻게 당구로 사람을 죽여나~~ 
M ▶  한큐로 죽이는법 
D ▶  오늘 출근하면서 당동 보면서 연습할 거 번호 매김... 
W ▶  복기노트도 적으시나요? 
D ▶  전에 당동 보면서 그림을 캡쳐해놓고... 
W ▶  몇일전..저녁을 먹다가 나온 이야기 인데..ㅎㅎㅎ 
D ▶  연습 포인트를 기록했다가 프린트해서 볼려구요,.... 
W ▶  복기노트를 적어볼까 ... 테이블 ... 여러장 인쇄해서.. 
D ▶  ㅎㅎㅎ 
W ▶  그런 생각을 했어요.. 
D ▶  좋죠.. 
D ▶  전 프린트는 많이 해 놨어요.. 
M ▶  저도 있어요~~ 
M ▶  ㅋㅋ 
D ▶  근데 정작 쓰진 못했다는거... 
M ▶  많이 그렸봤는데 
W ▶  ㅎㅎㅎ..귀찮은 만큼..성과가 있을 듯 한데.. 
M ▶  그림만 잘그린다는 
D ▶  당구장 가서 그거 꺼네서 쓸 용기 없음.. 
C ▶  D형도 정말 지극 정성이십니다. 
D ▶  ㅎㅎㅎ 
W ▶  ㅎㅎㅎ 
W ▶  열성이 짱.. 
C ▶  형도 결국 나중에 한 30점 되실 듯. 
M ▶  사부가 30점이면 제자도 3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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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다시한번 정리한다는 것은...
한번더 머리에 가슴에 새긴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 열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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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는 우공
2008당구노트/2008092008. 9. 16. 23:51


게임이 진행될 수록 익숙해 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식 대대에서 올해만 4점을 올리는 군요..ㅎㅎㅎㅎㅎㅎ

수지업을 해야 겠다 맘을 먹은 이유는...

첫째, 17점에 익숙해 지기 위해서 입니다.
      3Bill에서 17점으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수당과 동기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 이유생략.. )

둘째, 머리로 알고 있는 사항을 이제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입니다.
      10분률 두께, 12시 당점, 팁, 샷 ( 스피드 샷, 니꾸샷, 밀어치기 샷,
      던져치시 샷, ..... )
      ,상하박 원리,짝다리,구부린 스텐드, 부릿지의 중요성, 그립 잡는법..등등등...
      일련의 대 원칙들을 머리로 알고 있으니 이제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입니다.

셋째, 더 고점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지는 것에 익숙해지면 이기고 싶은 열망이 더욱 불타오를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더 공부를 할 수 있고 연습을 할 수 있고 더욱 열당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넷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남아 있는 아이템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머리로도 모르고 있는 집중력, 게임운영능력, 각종 포지션, 디펜스,
      그리고 마인드 등등....
      18점에서 알아야 하는 다양한 것들을 17점에서 준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은 블로그를 통해 당구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적어 놓았지만.....
빠진 것이 있더군요....
"복기노트" 입니다.
폐인님과 당구에 대하여 토론하던 중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

이제 복기노트를 준비해야 겠습니다.
고점자 형님,동생분들 물어봐도 모른척 하질 말길 바랍니다.


P.S 4구는 거의 안치지만 20개만 칠께요..

 

 

 

Posted by 나는 우공
2008당구노트/2008092008. 9. 12. 12:04

[ 어제 밤과 오늘 아침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

주제 : 동호회의 지역적 2원화 하는 것에 대하여...

결론 : 동호회의 질적 발전을 위해 도와 주자.

발전 이란
 
 1. 회원들의 당구수지가 좀더 Upgade 되는 것.
 2. 회원들의 관계가 더 돈독하게 되는 것.

이 2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

현재 모습은....

 그 무엇도 아닌듯 해서 회장의 결정이 참 용기있다 생각이 듦.
 그래서 도와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보수도 없고 헌신적이지만 그래도 할려고 하는 모습이 안쓰러움.

 그러다면 역시 큰 숲을 보고 가는 것이 옳다고 판단됨...

 당구동호회는...
 당구동호회 답게 회원들의 당구실력을 높이고 즐기는데
 회의 존재 목적이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어제의 제안에 대하여...

전략은 지역적 2원화하는 것은 변함이 없으나.
전술적으로 좀 이쁘게 포장을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음..

[ 포장 방법.... ]
1. 총무를 우공이산님을 세운다.
2. 번개모임을 빌텍에서 가져본다.

[ 이유.......... ]
1. 나는 모두와 친하다. ( 구우동,인계동 )
  - 총무를 세움으로써 회 운영에 발언건이 높아지고 회원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원화 작업을 부드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2. 빌텍사장님과 이야기를 해보고 분위기를 보니..
  - 동호회와 구장끼리는 서로 윈윈해야 오래가도 전통도 쌓이는 듯 하는데.
  - 아직 사전 조사가 덜 된듯 하다는 느낌 듦.
  - 일월화수목금토 로 일반손님들이 많이 있다고 함.
  - 일요일 하루종일 빌르는 것 1인당 1만원정도 어떻게 생각하느냐 했더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
  - 물론 결정 난 것은 아니다.  ( 좀더 협상해서 8~9천원 정도 구장 임대료로 하고 1~2천원은 회운영비로)
  - 빌텍 모임을 일요일 번개모음으로  모임 운영은 당분간 내가 하고 자리 잡으면 그다지 사람도 필요 없을 듯 함.
  - 번개모임을 통해 여러가지 Event를 벌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예를 들어 기초반운영, 중급반운영, 고급반운영, 각종 영상 촬영,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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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회장님의 생각도 존중하지만..
      쫌 포장을 해서 부드럽게 변화하는 것은 어떤지......

 

Posted by 나는 우공
2008당구노트/2008092008. 9. 8. 23:04


~하나 ~둘 ~샷




예비 스트록의 회수는 4~6회 정도가 무난하고, 속도는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리지만 않으면 된다. 예비 스트록을 너무 오래 끌면 전체 스트록의 리듬이 깨진다. 스트록에 있어 리듬은 생명과 같기 때문에, 리듬이 망가진 스트록을 해 놓고 득점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상당수의 동호인들이 예비 스트록을 하는 와중에 두께나 타점을 수정하거나, 심지어 진로자체를 바꿔버리기도 한다. 확신이 엇으면 예비 스트록이 늘어질 수밖에 없고, 그런 상태에서 제대로 된 리듬이 나올 리 없다.

타구자세를 취하는 것은 두께와 타점, 스트록의 종류, 뒷공 배치 등, 구상이 완전히 끝난 다음이다. 일단 큐 스틱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모든 감각과 신경을 최상의 스트록을 완성하는 데 쏟아야 한다. 그렇게 해도 완벽한 스트록을 해내리란 보장이 없는데 다른 데 정신이 팔려있다면 결과는 말하나 마나다. 물론 예비 스트록을 하는 도중에 스트록을 멈추고 일어나서 구상을 재검토하거나 다른 진로를 찾는 것이 옳다. 단, 이런 수정을 3차례 이상 반복하지 않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다.

Posted by 나는 우공
2008당구노트/2008092008. 9. 8. 22:45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파랑은 예비스트록 빨강은 본스트록 >

[ 예비스트록 ]

- 당구의 스트록은 선형이다.
- 상박을 고정시키는 것이 원칙이다.
- 팔꿈치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 그립이나 손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하박 전체가 중력에 순응하도록 해 줘야 한다.

[ 본스트록 ]

- 큐볼과 큐 스틱의 접촉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본 스트록이 시작된다.
- 상박이 하박을 따라 움직이며 그립의 높낮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 상박운동의 축은 당연히 어깨가 되고, 하박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인다고 가정하면 상박의 움직임은 점차 빨라져야 한다.
- 팔목의 각도는 그립이 뒤틀리지 않도록 변화시키되, 무리하게 꺾거나 좌우로 어긋나서는 안 된다.
- 속도가 제각각인 상박과 하박의 운동은 난이도가 매우 높은 동작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사하기 위해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 예비스트록과 본스트록 ]

- 예비 스트록과 본 스트록의 연결동장은 원운동과 선운동의 결합이다.
- 큐 스틱이 큐볼에 접하는 순간에 직선운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 상박과 하박의 운동을 제대로 알고 원칙대로 단련해야 한다.

Posted by 나는 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