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는 자세이다. 멋진 자세는 정확도와 효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다. 당구 역시 예외는 아니다. 단지 자세 만으로도 일반 동호인들과 프로선수들이 확연히 구분될 정도이다. 프로들의 자세가 안정돼 있는 이유는 인체 각 부위의 특성과 역학적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에 근거한 몇 가지 대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때문이다.
자세잡기는 스텐스의 위치를 선정하는 것에서 출발하며, 그 기준은 언제나 큐 스틱이 된다.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오른발 앞부분이 큐 스틱에 걸쳐있어야만 한다. 발과 발의 간격은 자신의 어깨넓이나 그보다 조금 넓은 정도가 적당하고, 왼발의 위치와 발의 각도는 상체의 방향에 따라 조금씩 달라도 상관 없다.
[ 그림 P67 ]
스텐스는 오픈정도에 상관없이 '짝 다리'여야 한다. 오른쪽다리를 곧게 펴고 보다 많은 체중을 실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왼쪽다리는 펴도 상관없지만 살짝 굽히는 것이 자연스럽고, 오른쪽과 왼쪽의 체중분배는 6:4나 7:3정도가 적절하다. 오른발에 체중을 집중시킴으로써 오른쪽 어깨를 견고하게 고정시킬 수 있고, 완벽하게 고정된 어깨야 말로 이상적인 팔의 왕복운동에 가장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조준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자세를 최대한 낮추어야 하는데, 허리를 숙일 때 체중이 집중돼있는 골반을 뒤로 밀어주며 최적의 균형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오른쪽 허벅지 뒷부분에 적당한 긴장이 느껴져야만 한다.
- 3쿠션 마스터1 중 -
자세잡기는 스텐스의 위치를 선정하는 것에서 출발하며, 그 기준은 언제나 큐 스틱이 된다. 위에서 내려다 봤을 때, 오른발 앞부분이 큐 스틱에 걸쳐있어야만 한다. 발과 발의 간격은 자신의 어깨넓이나 그보다 조금 넓은 정도가 적당하고, 왼발의 위치와 발의 각도는 상체의 방향에 따라 조금씩 달라도 상관 없다.
[ 그림 P67 ]
스텐스는 오픈정도에 상관없이 '짝 다리'여야 한다. 오른쪽다리를 곧게 펴고 보다 많은 체중을 실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왼쪽다리는 펴도 상관없지만 살짝 굽히는 것이 자연스럽고, 오른쪽과 왼쪽의 체중분배는 6:4나 7:3정도가 적절하다. 오른발에 체중을 집중시킴으로써 오른쪽 어깨를 견고하게 고정시킬 수 있고, 완벽하게 고정된 어깨야 말로 이상적인 팔의 왕복운동에 가장 중요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조준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자세를 최대한 낮추어야 하는데, 허리를 숙일 때 체중이 집중돼있는 골반을 뒤로 밀어주며 최적의 균형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오른쪽 허벅지 뒷부분에 적당한 긴장이 느껴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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