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진행될 수록 익숙해 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식 대대에서 올해만 4점을 올리는 군요..ㅎㅎㅎㅎㅎㅎ
수지업을 해야 겠다 맘을 먹은 이유는...
첫째, 17점에 익숙해 지기 위해서 입니다.
3Bill에서 17점으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수당과 동기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 이유생략.. )
둘째, 머리로 알고 있는 사항을 이제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입니다.
10분률 두께, 12시 당점, 팁, 샷 ( 스피드 샷, 니꾸샷, 밀어치기 샷,
던져치시 샷, ..... )
,상하박 원리,짝다리,구부린 스텐드, 부릿지의 중요성, 그립 잡는법..등등등...
일련의 대 원칙들을 머리로 알고 있으니 이제 몸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입니다.
셋째, 더 고점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지는 것에 익숙해지면 이기고 싶은 열망이 더욱 불타오를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더 공부를 할 수 있고 연습을 할 수 있고 더욱 열당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넷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남아 있는 아이템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머리로도 모르고 있는 집중력, 게임운영능력, 각종 포지션, 디펜스,
그리고 마인드 등등....
18점에서 알아야 하는 다양한 것들을 17점에서 준비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은 블로그를 통해 당구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적어 놓았지만.....
빠진 것이 있더군요....
"복기노트" 입니다.
폐인님과 당구에 대하여 토론하던 중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
이제 복기노트를 준비해야 겠습니다.
고점자 형님,동생분들 물어봐도 모른척 하질 말길 바랍니다.
P.S 4구는 거의 안치지만 20개만 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