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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2 부드러운 샷에 대하여...
2008당구노트/2008092008. 9. 2. 16:53

[W] ▶  어제는 수원에서 짝대기 하나 매고 전국을 다녔다는 전과가 있는 분과 한게임 했습니다. 
[W] ▶  제 구와 그분의 구의 흐름을 보니.. 
[W] ▶  전 쿠션에 맞을때마다..저항이 심하다.. 
[W] ▶  그러나 그 분은 쿠션에 맞을 때마다..구가 힘이 생긴다. 
[W] ▶  ㅎㅎㅎ..이런것을 느꼈습니다. 
[P] ▶  그건 샷의 깊이에서 해결할 수 있죠 
[W] ▶  깊이? 
[P] ▶  샷을 넣어주고....쿠션에서 샷을 놔주면 
[P] ▶  자연각으로 쿠션에 무리 없이.... 
[P] ▶  자연스럽게 회전타고 오죠 
[P] ▶  샷이 마구 때려지면 
[P] ▶  쿠션에 탕탕탕 
[P] ▶  이런 느낌이 되고..
 
[W] ▶  네..그 느낌이에요.. 
[W] ▶  탕탕탕..그거.. 
[W] ▶  부드러운 샷 
[W] ▶  제가 탕탕탕 그런 것 같아서요 쿠션에 부딧칠 때마다..ㅎㅎ 
[P] ▶  샷 깊이 또는 샷의 스피드... 조금 다른 말이긴 하지만 
[P] ▶  그거 이해를 잘하면 
[P] ▶  공을 제어하기가 쉬워지는 부분이 잇어요
 
[W] ▶  네.. 
[W] ▶  아직도 샷의 스피드는 몸으로 못느끼고 있어요...ㅎㅎㅎ
[P] ▶  공을 처음 치면서... 
[P] ▶  공을 1적구 까지 굴릴때 
[P] ▶  당점을 그대로 미는 느낌과... 
[P] ▶  회전이 들어가면서 미는 느낌 
[P] ▶  이게 차이가 있잖아요. 
[P] ▶  그대로 미는 느낌에서...미는 것이 끝나면 
[P] ▶  거기서 부터 회전이 시작되는 데 
[P] ▶  즉 풀어준다. 라고 표현하면 되죠 
[P] ▶  놔준다 라던가... 
[P] ▶  그게 공맞고 놔주는 지 
[P] ▶  1쿠션 맞고 놔주는지... 2쿠션 이상일때 놔주는지.. 
[P] ▶  1-2쿠션 사이에서 놔주는지... 
[P] ▶  이걸 조금 생각해보시면 
[P] ▶  괜찮아요. 
[P] ▶  빗겨치기에서... 
[P] ▶  1-2쿠션 중간에 곡구가 되는 경우는.. 
[P] ▶  1-2쿠션 사이에서 놔주는 거고.. 
[P] ▶  더 쭉 밀어버리면..각이 짧게 직선에 가깝게 진행되고.. 
[P] ▶  1쿠션에서 바로 놔주면 
[P] ▶  앞으로 많이 밀리면서 즉 회전을 제대로 받으면서 
[P] ▶  진행되죠. 
[P] ▶  이게 감이 익으면 
[P] ▶  빠른 속도에서도, 느린 속도에서도 다 가능해요. 
[P] ▶  이거 잘 제어하면 공이 아주 많이 늘죠. 
[P] ▶  미는 것이라는 것은... 
[P] ▶  한 3가지 정도 의미로 이야기 하잖아요. 
[P] ▶  밀어치기 미는거.. 
[P] ▶  그 다음. 
[P] ▶  팔로우 쓰루 로 미는것 
[P] ▶  감속하는 샷...이죠.. 
[P] ▶  힘을 완전히 빼고..
 
[P] ▶  미는 샷.. 
[P] ▶  마지막으로.... 
[P] ▶  힘이 들어가면서...미는 샷....가속또는 등속 
[P] ▶  마지막 미는 느낌이 놔주는 것의 반대인 
[P] ▶  잡고 가는 샷이죠. 
[P] ▶  회전이 살아나지 못하게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는거죠 
[P] ▶  그것을 두번째샷 처음 어느 순간에 풀어주면 
[P] ▶  회전이 사는 거죠.
 
[W] ▶  ( 네...네...네... 만 하는 저..지금 이해 못하는 것 많아요..: 양해..바랍니다.. ㅡ,ㅡ) 
[P] ▶  넵... 
[P] ▶  그냥 말그대로를 느껴보세요. 
[P] ▶  쉽진 않지만..
 
[W] ▶  넵...알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W] ▶  이해하는 그날까지..특훈.. 
[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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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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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는 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