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칭없이 몇 자 적습니다.
두서 없습니다.
---------------------------------
업드리기전에 할 것들...
1. 설계를 한다.
2. 두께를 생각한다.
3. 당점을 생각한다.
4. 스트록을 생각한다.
그리고 업드린 후..
1. 두께를 조준하고
2. 당점을 조준하고
3. 생각한 스트록을 한다.
큐가 수구를 맞출때 이를 임팩트라 한다.
큐를 떠나 수구가 움직일 때를 릴리즈라 한다.
이런 일련의 동작들이 자신만의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복기(다시 기억될 수 있는)를 할 수 있다.
복기를 통해 자신의 설계,두께,당점,스트록을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스트록의 3가지에 대하여 배웠다.
1. 밀어치기
~ 큐가 수구를 임팩트 한 후에도 일정정도 큐가 더 밀고 가야 한다.
2. 끊어치기
~ 큐가 수구를 임팩트 한 직후 큐가 멈춰야 한다.
3. 던져치기
~ 큐를 부드럽게 잡고 큐를 던진다.
그리고
큐를 잡아준다는 것에 대하여......( 글로 표현하기가 좀.. )
또..
1. 꼬미 : 두껍께 쳐서 속도는 줄지만 회전이 자연스럽게 이어 지도록 하는 것들...
2. 쿠션저항 : 구가 쿠션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스록 저항을 많이 받는다. 즉 속도, 회전이 많이 죽는다.
3. 스피드 : 큐가 뒤로 갔다가 다시 앞으로 올때 스피드를 말한다. 등속도도 좋지만 가속도가 더 좋을 때가 많다. 즉 시작속도는 느려도 임팩트 순간의 속도는 빨라야 한다.
그리고 어깨와 상박은 움직이지 말고 팔꿈치와 하박의 자연스러운 시계추 운동을 하면서 스트록을 하여야 한다. (히정이가 제일 잘 하는 것 같음.....)
Finish : 스트록 후 약 1~2초동안 가만 있어 보고 자신의 스트록이 곧게 뻗었는지 확인해보자..
-------------------------------------------
답을 모두 얻지는 않았지만 요세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이 많이 풀렸습니다.
나는 왜 회전이 끝까지 살지 않고 3쿠션 후 죽을까?
당점에 문제가 있을까?
스트록의 문제일까?
이런 질문들을 여러사람에게 했습니다...답도 많이 얻었구요..
머리로 이해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몸도 따라올것 이라 믿습니다.
-------------------------------------------
허공삼단님...또 여러동호회 회원분들...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특훈(동호회 유행어) 해요~~~
-------------------------------------------
※ 오타가 무진장 많을 것 같음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