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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2 혁신 : 어깨 힘빼기... 1
2009당구노트/2009042009. 4. 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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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
-. 다른 것 모르겠는데 제 경우 게임이 잘 되는 날은 거의 어깨에 힘이 안들어간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 어깨에서 힘을 의식적으로 뺀다기 보다는 힘을 안주려 노력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같은 얘기같지만 좀 다른 의미인 것 같습니다.
( 무법자 )
-. 공의 힘이 더 세고 조금더 굴러가고 공구름이 이쁩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는 모든 운동에서 몸에 힘이드러가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 특히 저는 조기축구하는데 슛할때 발에 힘들어가면 공이 안나갑니다.
-. 맞는 순간 힘이들어가야되지 예비동작에서 힘들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개미지옥 )
-. 팔을 최종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몸의 얼라이먼트에 의해 만들어진 팔의 최종 다운 혹은 업 궤도(팔을 훈련에 의해 일정한 궤도에 올려놓았을때 만들어질)가 틀어집니다. 그리고 하체, 허리 등에서 만들어진 팔의 스윙 스피드로 바뀌어야 할 에너지를 어깨의 경직된 근육에 의해서 손실되죠.
-. 투수가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공을 밀게되고. 어깨에 힘이 빠지면 공을 뿌리게 되죠. 배구선수가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팔이 작대기가 되고, 어께에서 힘을 빼면 팔이 채찍이 됩니다. 전 볼링을 치면서 어깨에 힘을 뺀다는 것을 이해했는데 당구는 하수라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대충 이러한 원리로 따져보면 어깨에 힘을 줄 경우 떨어진 큐 스피트에 정확하지 않는 당점을 치게되는 결과가 예상되네요.
( 굿샷 )
-. 마지막 1점 남았을 때 득점이 상당히 어려워지요. 이는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자연스레 팔에 힘이 들어가면서 공의 궤적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연습중이랍니다.
( 예흐나라 )
-. 제가 연맹선수분에게 듣기로는 포지션과 구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을 타격할 때 큐의 무게와 팔의 움직임에의 한 스프드로 쳐야하지 과도한 힘이나 스냅이 들어가면 공에는 자전현상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비약적이긴 하지만 제 주위를 보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큐를 있는 힘것 꽉쥐고 치는 사람은 사사키큐를 쥐어주나 하우스 막큐를 쥐어주나 똑같고 큐의 무게와 스트록으로 치는 사람은 큐마다의 특징을 알고 적용해갑니다. 자신에게 맞는 큐가 어떤 큐인지 자신의 스트록의 장,단점을 알고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죠.
( 천검두남 )
-. 어깨에 힘을 뺀다는 것은 말그대로 어깨가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일세, 어깨를 고정 시키는 말은 어깨에 힘을 주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겨드랑이에 약간의 힘을 주라는 말이고, 어깨의 유연성은 누차 말하지만 하박을 다접고나서 상박이 연동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며, 가장 느린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디면 결과적으로 큐의 무게를 빼앗아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지.
-. 당구는 힘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 큐의 무게를 적절히 이용해서 치는 경기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임.
( 태아 )
- 최종적인 결론은 유연함입니다. 유연함을 갖춘 샷만이 최고의 파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도 앉아 있건 서있건 근육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는 이유도 바로 근육의 경직을 풀고 이완시키기 위함입니다. 경기의 우월함. 몸의 유연함을 위해 옷의 선택에 있어서도 스판재질을 고려하고, 통풍성이 최대한 고려된 경량 트래킹화를 신는 이유도 모는 자세에  있어서 유연함을 얻기 위한 노력입니다.
( 수홍파파 )
-. 당구의 타격은 하박과 손목의 움직임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런데 어깨에 힘이 들어가거나, 상박이 경직되어 있을때에는 타격시 팔꿈치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그때 그때 필요한 정확한 샷을 구사할수 없다는 뜻이되며 그 만큼 실수도 많아지게 됩니다.
( 허공삼단 )
-. 자세가 안정된 상태에서 힘을뺀 스트록을 하게되면 정확한 당점으로 1적구의 두께를 컨트롤 하기 수월해질 뿐더러 공의 구름이 경쾌합니다. 또한 정확한 스트록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던져치기라든지 밀어치기, 끌어치기등의 스트록을 원하는 데로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적정한 힘으로 효율적인 공의 구름을 만들어 낼 수 있기도 하지요. 예비샷 동작과 타격소리만 들어도 어느정도는 힘이 빠졌는지 안빠졌는지 느끼겠더라구요. 물론 이 글은 제 경험에 비추어 쓴 글입니다. 일단 저한테는 그렇게 느껴졌답니다.
-. 또하나 힘을 빼야지 큐의 무게를 느낄수 있다는 거..

( 캔달 )
어깨힘이 빠져야 되는 이유는 어깨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샷을 하면 하박이 90도를 그릴 즈음 팔의 운동은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 순간 자신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힘을 빼도 들어가는 힘이 처음부터 힘을 주고 있다면 이때 어깨에 가해지는 힘은 넘치는, 과도한 힘이 되어 타격 혹은 비틀림 또는 불필요한 동작을 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즉, 큐는 부드럽게 직선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어깨에 힘이 들어감으로써 자연스런 전진운동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본의 아니게 속도변화가 일어나느 것 입니다.
이런 속도변화는 의도하지 않은 타격 혹은 쨉질 등의 결과로 나타나 의도한 수구의 진행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항상 릴리즈 이후 백스윙을 하기 전에 속으로 어깨힘 빼고 라는 구령과 함게 샷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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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 ^^
빨리 그 기쁨을 느껴보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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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는 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