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당구노트/2008072008. 7. 24. 00:13
수구를 쳐내기 전에 수구로 적구의 맞힐 곳을 그려본다.

이와 같이 하는 것은 수구의 어떤 부분을 때려야 하는 지 다시 말해서 적구를 맞히기 위해 수구로 부터 적구까지의 거리가 눈 시야에 또렷이 보이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이 방법을 이용해 본다면 설명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동시에 목표에 때려야 할 적구와 수구의 지점을 판단해 보자. 그런 다음에 이 겨냥선에 정신을 집중하고 큐 끝이 바로 그 지점을 향해서 뻗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이 때 주의할 점은 눈이 큐, 손과 일직선상에 있는가 하는 것이다.

눈길은 수구에서 적구로, 다시 수구로 돌아와 멈추고 즉 공을 쳐내는 마지막 순간의 눈길이 수구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Posted by 나는 우공